[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소녀시대가 완벽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소녀시대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완벽한 퍼포먼스와 함께 라이브로 소화하며 매력적인 무대를 꾸몄다.

소녀시대는 이날 '아이 갓 어 보이' 무대에서 블랙 컬러와 옐로우 컬러가 섞인 힙합 느낌의 의상에 운동화를 매치해 무대와 안무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소녀시대의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는 팝, 레트로, 어반 장르가 섞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일상생활 속의 여자들의 수다를 가사로 담았다.

또,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는 보아의 '온리 원', 동방신기의 '휴머노이드' 그리고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유명한 스타들의 안무를 연출한 내피탭스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크리스 브라운 등의 안무를 연출한 리노 나카소네, f(x)의 안무를 연출한 질리언 메이어스의 공동작품이라고 밝혀져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백지영, 제아, 정형돈, 인피니트H, 보이프렌드, 써니힐, 헬로비너스, 씨클라운(C-CLOWN), 빅스타(BIGSTAR), 글램(GLAM), 투빅(2BIC), 주니엘, 에어플레인, 이고밤, 에이프린스(A-prince), 이연아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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