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정현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정용화-서현 커플의 팬들이 사랑의 도서 1,300여권을 기증해 화제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디시인사이드 '우리 결혼했어요' 갤리러의 용서커플 팬들이 '우결갤 상도동 용서네'라는 이름으로 사랑의 도서 1,300여권을 공공도서관 등에 11월 13일 기증했다. 서울 상도동은 용서커플의 신혼집이 위치한 곳이다.


15일 '우결'갤에 한 네티즌은 기부 후기를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서현과 정용화에게 기부증서도 전달됐다.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쇼 음악중심' 직후 서현에게 증서가 전달됐다. 또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정용화에게도 전달됐다.


이에 대해 '우결'갤 네티즌들은 "좋은 의미의 눈물이 난다" , "지니가 도운 것같다" , "자랑스럽다. 감동이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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