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녀시대가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가 효연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SM 타운의 '라이브 콘서트' 현장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SM소속 한국 가수들의 공연을 앞두고 유럽 각국에서 몰려드는 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방송 인터뷰를 통해 공연 며칠 전부터 공연장 근처에서 숙식을 하고 비를 맞았음에도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말하는 유럽 팬들을 볼 수 있다.

한편 공연 무대 위 소녀시대에게 '유럽에서는 누가 가장 인기 있냐'는 질문이 떨어지자 멤버들은 "효연이가 이국적으로 생겨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효연은 "잘 모르겠다. 평상시 열심히 해 와서 그렇지 않나"라고 서툰 불어로 답하는 모습이다.

언제까지라도 함께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