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김예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선보였던 출국과 입국 당시의 공항패션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태연은 지난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르 제니스 드 파리 공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태연은 원 오프숄더의 박시한 스타일의 티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했다.


끝부분만 탈색한 단발머리를 풀고, 굽이 높은 운동화와 보라색 빅 백을 액세서리로 택했다. 음악을 듣고 있는 듯 이어폰을 꽂고 있었다.


파리 공연을 마친 태연은 15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태연은 머리를 묶었으며 속이 비치는 흰색의 시스루룩 셔츠와 검은색의 스키니진을 택해 노출을 최소화했다.


회색의 로퍼로 편안한 느낌을 살렸으며 손에는 여권과 휴대폰이 들려있었다. 입국 당시 매고 있던 보라색 빅 백을 어깨에 메고 서둘러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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