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SM 패밀리가 대거 결혼식장에 참석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 가운데 소녀시대의 결혼식 하객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김포공항서 입국한 소녀시대는 여성스러움과 성숙함이 물씬 느껴지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공항패션의 종결자를 칭송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4일 공개된 한 장의 결혼식장 사진으로 소녀시대가 입국직후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공항패션 = 결혼식하객패션' 임을 알게됐다.

특히 봄은 결혼식 소식과 함께 결혼식 하객 의상을 고민하게 만드는 계절로 국내 걸그룹의 바이블 소녀시대의 결혼식 하객 패션을 통해 패션 코디를 완성해보자.

 

● 윤아, 원피스 & 자켓

윤아는 밝은 계열의 회색 원피스와 긴 생머리로 자연스러운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겼다.

너무 밝은 화이트에 가까운 원피스는 신부의 컬러이자 아이템으로 결혼 하객 패션으로 삼가해야하지만, 원피스와 비슷한 길이감의 블랙 자켓을 코디해 밝은 컬러의 원피스를 감춰 여성스럽고 시크한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고전적으로 원피스는 결혼 하객 패션으로 인기 만점 아이템으로 따뜻한 봄에는 자켓을 벗어도 좋고, 쌀쌀한 날씨에는 자켓을 코디하기도 한다.



● 수영, 블랙 & 화이트와 시스룩

소녀시대 모두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지만 그 중 장신의 키와 롱다리가 특히 매력적인 수영은 짧은 미니스커트와 자켓을 코디했다.

하늘거리는 소재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쉬폰 속 화이트가 살짝 보이는 티어드 스커트는 블랙&화이트의 조화를 이루며 아찔한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질끈 묶은 듯 하나로 묶은 머리와 블랙 숏 재킷, 화이트의 핸드백은 고급스럽고 성숙한 커리어 우먼을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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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웨딩쪽 기사님도 소녀시대를 주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