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용서부부'표 김치부침개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우에노 주리는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용서부부' 정용화 서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에노 주리는 정용화, 서현과 함께 김치부침개를 만들어 먹으며 한국어를 배우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우에노 주리는 직접 국자를 들고 큼지막한 김치부침개를 만들며 즐거워했으며, 김치부침개를 먹으며 연신 "좋아요", "오이시이"를 연발했다.

엄지손가락을 흔들며 김치부침개를 맛보는 우에노 주리를 향해 정용화는 이럴 때 "대박"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주기도 했다. 우에노 주리는 실제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무대 인사에서 "대박"을 연발하며 '용서부부'에게 배운 단어를 충실하게 활용하기도 했다.

한편 우에노 주리는 정용화 서현 부부에게 직접 만든 부부 컵 세트를 선물했다. 우에노 주리는 도자기 컵에 '여보', '당신'이라는 한글과 함께 하트를 그려넣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머니투데이 김현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