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소녀시대가 장난끼 많은 러블리걸로 돌아온다.
오는 27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소녀시대는 장난 섞인 웃음소리 ‘훗(Hoot)’을 제목으로 하는 신곡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는 19일부터 각 멤버들이 스파이걸, 본드걸 등으로 변신하고 옛날 영화 포스터 느낌으로 연출한 멤버별 포스터로 컴백을 카운트다운 시작했다.
오는 20일부터 일본에서 새 싱글 ‘지(Gee)’ 활동이 시작돼 한일 양국을 바쁘게 오가야 하지만, 국내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을 계획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훗’은 장난끼가 많은 웃음소리에서 따온 제목”이라면서 “앞서 공개한 포스터에서도 나타나듯이 소녀시대 멤버들이 상당히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 현지에서 뜨거운 돌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