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티파니, 빨리 돌아와라(Tiffany, put it back on)"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일본 팬글럽으로부터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26일자 한 신문에는 뜬금없이 티파니의 사진이 실려 관심을 모았다. 바로 티파니의 부상을 걱정한 일본 팬들이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

광고에는 "파니파니 티파니!! 전세계가 널 그리워하고 있어. 우리 모두 파니가 빨리 낫기를 진심으로 바랄게"라는 글이 일본어, 영어, 한국어 버전으로 담겨있다.

티파니는 지난 14일 오후공연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부상에서 완쾌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 소녀시대는 이에 따라 티파니 없이 8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새 미니앨범 `훗`으로 국내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고 일본에서도 두 번째 싱글 `지`(Gee)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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