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구혜정 기자] 완소 아이돌 소녀시대가 굵직굵직한 방송가 행사의 메인 게스트로 참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녀시대는 3일 오전 11시 힐튼호텔에서 열린 디지털전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했다. 지상파 방송3사 사장단이 소녀시대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행사는 2012년 아날로그방송이 종료하고, 디지털전환 활성화 추진을 다짐하는 협약식 행사이다. 

이어 소녀시대는 오후 3시 KBS공개홀에서 열린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 참여했다. 열정적인 축하공연으로 소녀시대 세상을 만들었다. 

소녀시대는 두 군데 행사에서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소녀시대는 바쁜 일정 속에 식사할 여유조차 없어 같은 헤어메이크업을 고수한 것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8월 15일 MBC ‘음악중심’을 마지막 무대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구혜정 기자 star@tvdaily.co.kr/사진=이한석, 신정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