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제안하는 스페셜 팁
home party vs propose event
 

home party team

step 1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은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 구비되어 있는 파티 용품 숍에서 준비하자. 트리를 장식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오너먼트와 음식을 담을 컬러풀한 플레이트, 하트 모양의 독특한 선글라스까지. 평범한 하루도 꾸미기 나름인 것!

step 2
근사한 코스 요리가 아니어도 좋다. 함께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것만으로도 파티의 의미는 충분하기 때문. 핑거 푸드와 샐러드, 여기에 달콤한 와인을 곁들이면 간단하고도 근사한 파티 푸드가 완성된다.

step 3
알록달록한 풍선은 데코레이션이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레드&그린 컬러 데코레이션이라면 크리스마스 무드를 완성할 수 있을 것. 파티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인 백그라운드 뮤직 선택에도 신중을 기울이자.

step 4
소녀시대처럼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완성한 제시카, 유리, 태연, 써니.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과 구석구석 놓인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은 그야말로 ‘해피 크리스마스’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home party tip 3
background music list
파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음악. 크리스마스 캐럴만으로 파티 음악을 채우려 했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다프트 펑크, 케미컬 브라더스 등으로 신나는 분위기를 조성한 뒤 크리스 브라운, 블랙 아이드 피스 등 부담없는 댄스 뮤직으로 그루브 타임을 연출해보자. 마지막은 나른한 라운지나 하우스 뮤직으로 마무리해볼 것.
party styling
파티 룩이라 해도 과도한 스타일링의 오버 센스를 발휘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샤이니한 슈즈나 클러치, 블링블링한 주얼리 매치만으로도 파티 웨어로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유니크한 헤어 액세서리나 장난감 안경 등을 더하면 위트있는 파티 룩 완성!
party food cooking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핑거 푸드는 조리 또한 손쉬어 파티 음식으로 적합한 아이템. 올리브유로 구운 바게트에 오이 피클, 토마토, 살짝 익힌 새우, 파슬리를 얹어 완성하는 새우 카나페는 어떨까. 바게트 대신 크래커를 이용해도 좋다. 이와 함께 샐러드, 스파게티, 와인을 곁들이면 훌륭한 식탁이 완성된다.

propose event team

step 1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엘르걸> 독자 송나영의 메이크오버는 물론 사랑 고백까지 대신 전달하기로 한 서현, 효연, 수영, 티파니.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러블리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메이크오버 첫 단계를 진행 중이다.

step 2
캐주얼한 옷차림을 즐기던 평소 나영의스타일과 달리 러블리한 컨셉트의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로 한 수영과 티파니. 미니 드레스에 타이츠, 스트랩 힐을 매치해 세련되고도 웨어러블한 데이트 룩을 완성했다.

step 3
나영의 수줍은 사랑 고백은 서현의 피아노 연주와 티파니의 노래로 전달되었다. 한편 고백 이벤트의 모든 과정은 엠넷의 <팩토리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ep 4
나영의 메이크오버와 사랑 고백을 대신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기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분서주하며 바삐 움직였던 효연, 수영, 서현, 티파니. 스페셜 에디터가 되어 독자의 메이크오버 컨셉트를 정하고 직접 스타일링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propose event tip 3
date course 데이트 코스를 미리 준비해놓고 리드하는 모습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분위기 좋은 브런치 까페,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미술관 관람(리움 미술관이나 시립 미술관 등), 산책하기 좋은 도심 속 공원(도산 공원, 서울숲, 선유도 공원 등) 정도면 의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gift list 이성 친구에게 선물하기란 까다로운 것이 사실.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은 남자 친구라면 남성용 화장품이나 풀오버 스웨터를, 기계 다루는 것에 능숙한 남자 친구라면 토이 카메라나 팬시한 MP3 플레이어를 선물해 보자.
date styling 같은 아이템으로 맞춰 입은 쌍둥이 커플룩보다는 비슷한 무드로 연출하는 커플룩이 더욱 사랑스럽다. 니트 모자나 벙어리 장갑, 스니커즈 등 포인트 액세서리를 커플로 맞추면 귀여운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


*자세한 사항은 엘르걸 본지 12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