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 KBS는 첫 원정 16강을 달성한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특별 생방송 국민대축제'를 내일 저녁 서울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엽니다.

내일 저녁 8시 반부터 75분간 진행되는 '국민대축제'에는 남아공 월드컵의 주인공인 허정무 감독과 태극전사 23인 등 대표단이 참석해 16강 진출의 환희와 8강 진출에 실패한 안타까움 등을 함께 나누게 됩니다.

이번 대축제는 인순이와 소녀시대, 티아라 등 인기 가수와 남아공 월드컵 현지를 다녀온 KBS '남자의 자격'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입력시간 2010.06.28 (17:31)   박진현 기자

 

http://news.kbs.co.kr/culture/2010/06/28/211968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