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용서부부 이별에 서현 눈물 "추억 그림처럼 간직하겠다"



[TV리포트 전선하 기자] 정용화-서현의 용서부부가 가상결혼생활을 마무리지었다.


2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용화와 서현의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하루를 보내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마음이 담긴 선물을 교환했다. 정용화는 서현이 가지고 싶어했던 핑크색 기타를 선물하고 자동차 트렁크에 풍선을 채워넣는 이벤트를 벌이는 등 정성 가득한 모습으로 서현을 감동시켰다.


서현은 정용화에게 용서부부 히스토리가 담긴 두 번째 노트를 선물했다. 그간 두 사람 사이에서 있었던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이야기로 만든 서현의 선물에 정용화는 "가장 피부에 와닿는 선물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정용화는 서현을 집앞까지 데려다주었지만 두 사람은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에 쉽사리 갈 길을 가지 못했다. 결국 서현은 집으로 돌아가려던 발걸음을 돌려 정용화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은 짧은 포옹으로 용서부부의 마지막을 기념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서현은 결국 눈물을 보이며 "소중한 추억을 그림처럼 간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전선하 기자 sunha@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0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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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용서부부 막방 마지막 포옹, 용서스토리 마감에 서현 결국 눈물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정용화와 서현이 부부생활을 정리했다.


4월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서현과 정용화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주는 마지막 미션을 수행했다.



서현 숙소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서현은 두 사람의 이야기가 모두 담긴 '용서스토리'를 정용화에게 선물했다.


"용이라는 소년과 현이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다"는 글로 시작한 동화책은 그동안의 스토리가 사진과 글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정용화는 "정말 감동이다. 정말 동화책 한권 읽은 것 같다"며 감탄사를 멈추지 못했다. 인터뷰에서 정용화는 "마지막에 받으니까 더 피부에 와닿는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서현은 "첫만남때 그 느낌도 나고 우리 소중한 추억을 그림처럼 간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서현 숙소 앞에서 마지막 포옹을 나누고 아쉬운 이별을 했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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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서현, '용서부부 안녕'…이별포옹으로 부부생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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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이 가상 부부생활을 종료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지난달 26일 방송에 이어 용서부부의 마지막 하루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함께 추억을 쌓았던 신당동 떡볶이 집에 가서 떡볶이를 먹고, 신혼집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등 마지막 하루를 서로에게 충실하며 보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각자의 짐을 챙겨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신혼집의 불을 끄고 나왔다.


정용화는 자동차 트렁크에서 풍선이 쏟아져 나오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서현이 갖고 싶어했던 핑크색 기타를 선물했다. 서현은 정용화의 깜짝 선물에 크게 기뻐하며 활짝 웃어보였다.


정용화는 서현을 숙소까지 자동차로 바래다 주며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정용화는 "너 나 없이 어떻게 사냐"며, 서현은 "오빠도 잔소리 할 사람 없어서 어떡하냐"면서 아쉬워했다.


서현의 숙소에 도착하고 서현은 정용화에게 사진과 멘트로 꾸민 '용서스토리 2' 사진첩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사진첩을 넘겨보며 추억을 곱씹었다.


서현은 정용화와 아쉬운 인사를 나눈 후 숙소로 들어갔지만 차마 발걸음을 못 떼고 다시 나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별의 포옹을 나누고 진짜 이별, 가상 결혼생활을 종료했다.


서현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용서 스토리 2'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의 이렇게 소중한 추억을 그림처럼 간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지난해 2월 27일 가상 결혼을 시작한 정용화-서현 커플은 이렇게 약 1년만에 결혼생활을 종료, '우결'에서 하차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4021803221118&ex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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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서현에 "너 나 없이 어떻게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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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정용화가 '용서부부' 서현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지난 3월 26일 방송에 이어 용서부부의 마지막 하루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함께 추억을 쌓았던 신당동 떡볶이 집에 가서 떡볶이를 먹고, 신혼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마지막 하루를 서로에게 충실하며 보냈다.


정용화는 자신을 위해 쉐이크를 만드는 서현의 뒷모습을 소파에 누워 하염없이 바라봤다. 정용화는 "집에서 서현이를 봤을 때 가장 예쁜 모습이었다. 이제 이렇게 누워서 뒷모습을 볼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경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짐을 챙겨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신혼집의 불을 끄고 나왔다. 정용화는 서현이 평소 갖고 싶어했던 핑크색 기타를 선물한 후 서현을 숙소까지 자동차로 바래다 줬다. 자동차 안에서 정용화는 "너 나 없이 어떻게 사냐"며, 서현은 "오빠도 잔소리 할 사람 없어서 어떡하냐"면서 아쉬워했다.


서현의 숙소에 도착하고 서현은 정용화에게 사진과 멘트로 꾸민 '용서스토리 2' 사진첩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사진첩을 넘겨보며 추억을 곱씹었다.


서현은 정용화와 아쉬운 인사를 나눈 후 숙소로 들어갔지만 차마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다시 문을 열고 나와 정용화와 이별의 포옹을 나눴다. 그렇게 용서부부는 이별하고 가상 결혼생활을 종료했다.


지난 해 2월 27일 가상 결혼을 시작한 정용화-서현 커플은 이렇게 약 1년만에 결혼생활을 종료, ‘우결’에서 하차했다. '아담부부' 조권-가인에 이어 하차한 '용서부부' 정용화-서현의 자리에는 함은정-이장우, 박소현-김원준이 투입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4021829261112&ex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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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커플 이별, 서현 끝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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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는 서현이 결국 아쉬움에 눈물을 쏟았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그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용서부부'의 씨엔블루 정용화(22)와 소녀시대 서현(20)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정용화는 서현이 갖고 싶어했지만 사 주지 못했던 핑크색 기타를 마지막 선물로 준비해 서현을 감동하게 했다. 서현은 그간 용서부부의 모든 이야기를 스토리북으로 정리해 정용화를 감격시켰다.


서현은 마지막으로 집에 들러 그간의 추억을 정리할 때에 이르러서야 마지막이라는 것이 느껴졌다며 "미션 봉투를 보면서 우리가 지금껏 정말 많은 것을 했다는 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스토리북을 준비한 이유 대해 "첫 만남에 느낌도 나고 소중한 추억을 그림처럼 간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다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두 사람은 마지막 헤어짐이 아쉬워 정용화가 서현을 집 앞까지 바래다주고 작별인사를 했음에도 다시 나와 마지막 포옹을 나누며 마지막을 슬퍼했다.


지난해 2월 27일 방송을 시작으로 1년 넘게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용서부부'로 사랑받았던 두 사람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가상 부부생활을 끝냈다.


한편 이들의 하차 이후 이장우와 티아라 은정, 김원준과 박소현 커플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롭게 투입된다. 쿤토리아 커플 닉쿤과 빅토리아는 계속해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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