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나라별 인기멤버 꼽아..세계는 소녀시대
걸그룹 소녀시대(유리 티파니 수영 서현 태연 윤아 효연 제시카 써니)가 나라별 인기멤버를 꼽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 티파니 제시카 써니 효연 태연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나라별로 유독 인기가 많은 멤버가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효연은 유럽, 티파니와 제시카는 미국을 꼽았다.
윤아는 "저는 아무래도 한국"이라고 답하자 MC 이영자는 "한국에서만?"이라고 질문했고 이에 윤아는 중화권 전체라고 답을 수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태연에게도 똑같은 질문이 들어오자 MC 신동엽은 "태연은 고향이 전주 출신이라 전주에서 인기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생같은 외모가 고민인 20살 여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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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지역별 인기도 봤더니…태연 '전주 인기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소녀시대의 ‘지역권’ 인기 정도가 공개됐다.
14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티파니, 제시카, 써니, 효연, 태연이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소녀시대는 “세계 각국에서 멤버 별로 인기가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티파니는 “효연이는 유럽에서 인기가 많고, 저나 제시카 같은 경우 아무래도 영어 때문에 미국에서 인기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윤아는 “저는 아무래도 중화권에서 인기가 좀 있다”고 전했고 써니 역시 “대만 쪽에서 좋아해주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태연이 “저는...”이라고 말을 흐리는 사이 신동엽은 “태연은 전주에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전주 출신이잖냐”며 농담을 건네 태연을 폭소하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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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전주, 촌철살인 신동엽 입담...분위기 '한방에 정리'
“태연은 전주에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전주 출신이지 않냐”
신동엽의 촌철살인 토크였다. 정곡을 찌르면서도 출연자를 배려할 줄 아는 능수능란한 진행솜씨가 돋보였다.
소녀시대 멤버 윤아, 티파니, 제시카, 써니, 효연, 태연이 출연한 ‘안녕하세요’에서는 각자 인기가 있는 지역들이 소개가 됐다.
효현은 유럽에서 인기가 많고 티파니나 제시카 같은 경우 미국에서 인기가 있다는 것이다. 윤아는 중화권에서 인기가 있고 써니 역시 대만 쪽에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멤버들 스스로가 말해서 조금은 어색하긴 했지만 마지막 신동엽의 말로 어색함은 한꺼번에 정리됐다.
태연이 “저는...저는..”이라고 말끝을 흐리자 신동엽은 “태연은 전주에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전주 출신이잖냐”고 말해 폭소를 터뜨리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