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유럽 진출,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대거 참여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합동으로 유럽에서 공연 무대를 꾸민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월 10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제니스 드 파리(Le Zenith de Paris)'  공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공연을 펼친다" 고 밝혔다. 이 공연장은 미국의 R&B 가수 '니요', 5인조 걸그룹 '푸시캣 돌스', 미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 곳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어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유럽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사 소속 가수들이 파리에서 대거 합동 공연을 여는 것은 처음으로 유럽 K-POP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들인 만큼 현지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은 이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까지 소속 가수들의 글로벌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번 파리 공연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파리 지사가 후원한다.


http://www.newswave.kr/sub_read.html?uid=13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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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도 소녀시대 열풍 불까? 'SM타운' 파리서 6월 10일 공연


SM타운 라이브가 유럽에도 진출한다.


서울, LA, 도쿄, 상하이 등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SMTOWN LIVE WORLD TOUR)가 오는 6월 10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공연장 '르 제니스 드 파리(Le Zenith de Paris)'에서 열린다.


유럽에서 한국 가수의 콘서트가 열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여기에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는 사상 최초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동 공연이자 단일 브랜드 공연인 'SM타운 라이브'를 파리에서 펼치게 되었다는 점에서 SM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이번 파리 공연이 펼쳐지는 '르 제니스 드 파리'는 니요(Ne-Yo), 푸시캣 돌스(Pussycat Dolls),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파리 공연에 참여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 아티스트들은 유럽에서도 K-POP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들이다. 여기에 인기 K-POP 가수들이 파리에서 펼치는 최초의 공연이라는 점에서도 유럽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 치열한 티켓 예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프랑스 국영 TV채널인 2TV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한 유럽에서의 한류 열풍에 대해서 집중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파리 공연 개최를 계기로, SM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지역까지 한층 광범위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향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는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주불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가 지원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104210100199110014383&servicedate=20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