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공항패션'과 함께 너무 날씬해진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0일 MBC 태국한류콘서트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후 13일 귀국했다. 출국 당시,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티파니 윤아 서현 유리 수영 태연 써니 효연 제시카 등 소녀시대 멤버 9명은 4가지 스타일을 바탕으로 고유의 개성을 담은 공항패션을 완성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티파니는 출국 공항패션으로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와 함께 화이트 셔츠, 블랙 니트, 블랙 쇼츠를 매치해 세련된 프레피룩을 완성했다. 또한 브라운 레더 소재의 빅백과 블랙 레더 부츠로 시크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반면 13일 입국 때는 핫핑크 컬러의 후드 재킷과 티셔츠, 편안한 팬츠 등을 매치해 소위 ‘추리닝룩’을 선보이며 소녀시대 멤버들 중 가장 캐주얼하고 편한 공항패션을 과시했다.


한편 네티즌들의 시선은 티파니의 공항패션보다도 몰라보게 날씬해진 각선미에 집중됐다. 최근 다이어트로 한층 갸름해진 턱선을 갖게 된 티파니는 군살 없던 몸매에서 더욱 살이 빠져 다소 수척해진 느낌을 자아냈다.


티파니의 최근 모습을 접한 팬들은 "하의실종 패션이 아니라 하체실종이 걱정된다", "바쁘더라도 식사는 꼭 챙기기를 바란다", "날씬 티파니도 좋지만 건강한 티파니가 더 좋다", "안쓰러울 정도로 말랐다.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등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tn@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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