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정형돈 전화에 "내가 방송용 인맥이냐" 버럭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정형돈에게 버럭했다.

 

정형돈은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써니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써니는 유난히 반갑게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정형돈의 목소리에 "또 방송이냐?"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은 "아니다.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며 "무슨 방송이냐"고 시치미를 뗐다. 이어 정형돈은 써니가 숙소에 있다고 하자 "어제 한 잔 했어?"라고 물었고, 써니는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또 정형돈은 "너 정산되면 양주 산다더니 왜 안 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써니는 "양주가 아니라 소주였지"라며 "살테니 시간될 때 연락해라"고 쿨하게 말했다.

 

정형돈이 "지금!"이라고 말하자 써니는 "방송이구만"이라며 "왜 매번 나한테만 연락하냐? 그렇게 인맥이 없냐? 내가 방송용 인맥도 아니고 방송만 하면 전화를 한다"고 말

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써니는 소녀시대가 컴백하면 '주간 아이돌'에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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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정형돈 즉석 술약속 "정산되면 양주 사겠다더니.." 4년기약 성사

 

써니 정형돈이 술약속을 했다.

 

정형돈은 9월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소녀시대 써니와 전화통화를 해 친분을 드러냈다. 정형돈이 "써니 써니 써니 써니!"라며 반갑게 인사하자 써니는 "방송이에요 또?"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은 "아니야.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지 동생. 무슨 방송이야"라고 잡아뗐지만 써니의 "수요일이다. 무한도전인가?"라는 답변을 들었다.

 

정형돈은 재차 "방송 아냐 써니야. 뭐해?"라고 질문을 이어갔고 써니는 "그냥 숙소에 있었어요. 우리도 쉬는 날이 있어야지"라고 답했다.

 

정형돈은 "어제 한 잔 했어?"라고 공격하더니 "너 정산 되면 양주 산다더니 왜 안사?"라고 물었다. 이에 써니는 "양주 아니라 소주였지"라고 술약속을 되새겼다.

 

정형돈은 "4년동안 정산이 안되지는 않았을 거 아냐"라며 써니가 4년간 술을 안 샀다고 폭로했다. 써니는 "알겠다. 사겠다. 언제 나와라. 시간 될 때 연락해라"고 웃으며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써니는 "무슨 방송을 하면 나한테만 연락하냐. 그렇게 인맥이 없냐. 내가 방송용 인맥도 아니고 이렇게 방송하면 전화를 하냐"고 정형돈에 대한 폭로를 했다. 이에 정형돈은 소심하게 "네가 베프다"고 밝혔다.

 

[뉴스엔 김미겸 기자]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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