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코스튬을 한 소녀시대 수영(위)과 그가 따라한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 29일 수영이 인스타그램에 'SM타운 원더랜드 2015'에 참석한 인증샷을 올렸다. /수영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수영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대표 캐릭터 슬픔이로 분장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수영은 29일 사진공유 인스타그램에 SM 창사 20주년 파티 겸 가장무도회 'SM타운 원더랜드 2015'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소녀시대 수영과 티파니. 수영의 재치있는 할로윈 코스튬은 누리꾼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수영 인스타그램






이날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한 SM엔터테인먼트 식구 중 수영은 눈에 띄는 분장으로 웃음을 안겼다. 수영은 사진과 함께 "2등 했어요. 슬퍼요"라며 "욕조에 파란 물이 들어서 혼났어요. 슬퍼요" "아빠가 인증샷 찍으려고 기다렸어요. 슬퍼요"라는 글을 올리며 '인사이드 아웃'의 슬픔이 캐릭터를 재치있게 흉내냈다.


한편 'SM타운 원더랜드 2015'엔 소녀시대 보아 샤이니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설리 등 SM소속 스타가 함께 모였다.




http://news.nate.com/view/20151030n14465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