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그룹 소녀시의 멤버 태연을 기습 포옹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장훈은 지난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에 참석해 공연으로 2부 축하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김장훈은 싸이와 함께 3곡을 잇따라 열창하며 관객 전원을 기립시키는 등 베테랑 가수로서의 기량을 선보였다. 노래를 열창하던 중 김장훈은 갑자기 객석으로 내려가 소녀시대 태연의 얼굴을 보노 노래하다가 기습 포옹을 하는 등의 돌발 퍼포먼스를 보여 관객들의 아우성을 자아냈다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질투난다" , "둘 사이가 친해서 가능한 일" , "제대로 사심방송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탱빠라면 모두가 동감할 기사 | 
예비 고3이라 닥본사를 못 했더니
저런 장면이 나온 줄도 몰랐네요;
김장훈씨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