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의 신곡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미국 빌보드는 18일 공개된 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라이언 하트'와 '유 싱크'에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빌보드는 '라이언 하트'가 공개되자 마자 K팝 칼럼코너 'K타운'에 '소녀시대가 소울 팝 스타일의 멋진 '라이언 하트'를 내놓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빌보드는 "'라이언 하트'는 소녀시대 특유의 달콤하고 밝은 분위기의 곡"이라며 "이번 곡은 지금까지의 발표곡과 달리 살짝 변화를 줬는데, 펑키한 베이스 라인과 브라스를 추가해 보다 소울풀한 접근으로 음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뮤직비디오에서도 소녀시대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멤버들은 거대한 사자 탈을 쓴 남자를 사랑하게 되지만 끝 부분에서 그가 바람둥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실망하며 멤버들끼리 수다를 떤다. 이것은 '파티' 뮤직비디오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남자 없이 여자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독립적인 여성의 태도를 보여준다. 최근 소녀시대의 음악은 여성들을 대변하는 목소리와 시각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18일 발표한 더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와 '유 싱크'로 음원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50819n07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