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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들이 차트를 한 차례 강타한 가운데 그 빈자리가 솔로 가수들의 음원으로 속속 채워지고 있다.

주요 음원차트를 살펴보면(7일 기준) 소녀시대 멤버 태연, 개리 등 최근 솔로음반을 발표한 가수들의 음원이 차트 상단을 빼곡하게 채운 모습이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임창정이다. 지난달 22일 발표한 임창정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또 다시 사랑’은 추석 연휴 방송된 JTBC '도플싱어 가요제' 이후 음원차트 1위로 역주행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가을을 맞아 가슴 절절한 발라드로 돌아온 임창정은 후배 가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뒤처지지 않으며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다.

임창정과 더불어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리쌍의 멤버 개리도 차트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앨범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는 개리 특유의 감각적인 랩과 함께 보컬로 참여한 미우의 목소리가 덧입혀지며 차트 상위권을 순항하고 있다.

7일 자정 데뷔 이후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태연 역시 상승세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I’는 이날 발표와 동시에 멜론, 지니,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벅스, 몽키3 등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앨범 수록곡인 ‘쌍둥이자리’, ‘먼저 말해줘’, ‘U R’ 등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이른바 음원 줄세우기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그룹 블락비에서 솔로로 첫 싱글앨범을 발표한 박경의 ‘보통연애’,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의 ‘가슴에 내린다’, 에일리의 ‘너나 잘해’를 등 솔로가수들의 음원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10월 중으로 김동완, 자이언티, XIA준수 등 쟁쟁한 가수들의 컴백도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음원차트는 당분간 솔로가수들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