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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뮤직뱅크 1위 공약을 이행했다.


태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YSONE, I, 역소짱, 뮤직뱅크, 1위공약"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운집한 팬들을 배경으로 태연은 '뮤직뱅크'를 들고 상큼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태연의 사랑스러운 미모와 함께 귀엽고 앙증맞은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서 'I'로 1위 후보에 오른 태연은 "팬 여러분들을 뒤로 하고 셀카를 찍고 SNS에 올리겠다"라고 공약을 내세웠다. 이날 태연은 임창정 넘고 1위에 등극했다.


한편 태연은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인 'I'로 각종 음악 순위 프로그램을 석권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