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팬 편지에 시니컬 답장! 네티즌 '웃겨'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팬들에게 남긴 시니컬한 답글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현재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제시카가 팬 사이트에 남긴 유머스런 답글들이 게재되며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제시카는 한 팬이 '제시카 누나, 놀아주세요"라고 글을 남기자 "혼자 노는 법을 배우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이 "제시카 누나. 저 양말 빵꾸(구멍)나려고 해요. 간당간당해요"라고 글을 남기자 제시카는 "왠만하면 사서 신으세요"라는 재치 만발의 답글을 남겼다.

이 밖에도 "우리 누나가 괴롭혀요. 혼내주세요"라는 글에는 "우리 누나 화이팅"을 "wow ur english is great"란 팬의 글에는 "혼난다"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제시카의 까칠한(?) 답글을 본 네티즌은 "제시카의 유머 수준이 이정도인 줄 몰랐다" "역시 '소시' 멤버 중 제시카가 제일 짱이다" "나도 시니컬한 답장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다"는 등 제시카의 새침한 모습에 호감을 보였다.

[김지현 기자 win@tvdaily.co.kr]

// ㅋㅋ 웃기긴한데 정말 시카가 남긴건지..
뭐 어찌됐든 시카에게 저런 답장은 양호한거 아님?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