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서현-용화, 日서 극적인 재회 '깨알같은 데이트'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서현과 정용화 부부가 일본에서 한달만에 극적인 만남을 가졌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서현과 용화의 일본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서현과 용화는 각자의 해외 스케줄로 인해 한달여간 만나지 못했다. 해외 공연을 하던 중 일본 공연 스케줄이 맞았던 두 사람. '우결' 제작진은 두 사람을 위해 깜짝 데이트를 선물했다.

자유여행을 받아낸 서현과 용화. 일본의 한 도시에서 만남을 가졌지만 쉽지만은 않았다. 서로 길이 엇갈리는가 하면, 서현이 상점 이름을 잘못 읽어 만남의 시간이 지연됐다. 우여곡절 끝에 만난 두 사람은 일분일초가 아까운지 깨알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힘들게 만난만큼 기쁨도 컸다. 서로 발견함과 동시에 반가운 마음에 서로를 향해 뛰어가기 시작했고, 스튜디오는 영화 '보디가드' 주제곡을 부르며 환호했지만 뜨거운 포옹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데이트 코스로 서현과 용화가 택한 곳은 일단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한 음식점.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그동안의 근황을 서로에게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길거리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서로 알아보는 일본 현지인들의 반응을 신기해하며 깨알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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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정용화, 서현과 마음의 벽.."반말 때문에"


[뉴스엔 박정현 기자]

정용화가 서현에 대해 '마음의 벽'이 있음을 고백했다.

지난 방송에서 정용화는 서현에게 보낸 200일 기념 선물에서 "서현과 마음의 벽이 남아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안겼다.

11월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는 "그 마음의 벽은 서현의 반말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200일을 맞은 기념으로 서현은 정용화에게 존댓말을 선사하려 했다.


그러나 정용화는 거절했다. "이젠 강요하지 않는다. 반말 쓰지 않아도 된다. 더욱더 친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밝혔다. 과연 서현의 자연스런 존댓말이 언제쯤 시작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과 정용화는 일본 여행에 나섰다. 고구마로 유명한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를 찾았다. 고구마 특산지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서현은 기쁨의 함성을 질렀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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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용화 한달만에 일본서 재회, 그러나 티격태격 초딩 부부싸움

[뉴스엔 배선영 기자]

소녀시대 서현과 씨엔블루 정용화가 꼬박 한 달만에 타국 일본에서 만났다. 그러나 한달만에 만나 티격태격 부부싸움을 해버렸다.

11월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서현 용화 커플의 일본여행길이 그려졌다.

그동안 일본 활동으로 바빴던 두 사람은 한 달만에 부부로서 만나게 됐다.

서현은 "머리가 많이 길었다. 또 V라인이 됐다"며 남편의 변화를 금방 포착했다. 또 용화는 "소녀시대가 오리콘 차트 4위까지 올라갔더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함은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다. 바로 서현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트랙스 CD 자켓을 보여줬기 때문. 트랙스는 서현에게 기타를 가르쳐 준 정모가 소속된 그룹이다.

이날 정용화는 "정모 형이 '용화야 너 되게 날 시기한다'고 나한테 그러더라"고 말을 꺼냈다. 정용화는 서현이 준다고 하는 트랙스CD를 한사코 거절하며 "사서 듣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들의 초딩 부부싸움이 웃음을 자아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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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정용화, 서현 무관심에 '밀당 2차전' 맞대결

[뉴스엔 박정현 기자]

서현과 정용화가 일본에서 '밀당' 2차전을 펼쳤다.

11월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과 정용화는 일본 여행에 나섰다. 1달만의 만남이었다.

그들은 서로의 앨범을 나누며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서현의 소녀시대는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정용화는 "씨엔블루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고 자랑 섞어 말았다.


그러나 서현은 금시초문이었다. 몰랐다는 서현의 말에 정용화는 실망한 표정. 서현은 민망한 표정이 역력했다.

정용화는 서현이 내민 트랙스의 앨범의 거절했다. 그는 "돈 주고 사서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일 기념 선물을 나누며 마무리 됐던 서현 정용화의 밀당이 서현의 무관심에 다시금 시작됐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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