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소녀시대의 리얼리티 방송일정이 확정됐다.

데뷔 8년만에 첫 리얼리티를 선보이는 소녀시대의 프로그램명이 '채널 소녀시대'로 정해졌고 방송은 21일로 결정됐다.

포맷은 앞서 말했던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들의 일상을 기본으로 패션·뷰티·요리 등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일상을 보여주고 핫 스팟을 공개하는 등 말 그대로 리얼리티다.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이 알려주는 패션과 뷰티 정보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예정. 또 요즘 트렌드에 맞춰 인터넷 실시간 방송도 계획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리얼리티는 2007년 데뷔 이후 8년만에 처음이다. 그동안 Mnet '소녀시대의 팩토리걸' KBS joy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 등에 출연했지만 밀착 카메라로 오롯이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 처음인 셈이다.

소녀시대는 7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곡이다. '파티' '라이온 하트' '유 띵크'. '파티'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져 있으며 마치 해변가를 달리는 듯한 청량감과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쿨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다.

음원은 7일 오후 10시 공개되며 음반은 8일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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