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하이파이브' 편에서는 28번째 직업 체험기로 '동물원 사육사 제1탄'에 방송된다.

지난주 연기자 신동욱의 출연 이후 부품 꿈을 꾸고 있던 하이파이브 멤버들은 게스트로 등장한 '소녀시대'의 출연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발레리나 체험편'에 이어 '하이파이브'에 두번째 등장한 것.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와 함께 77도 목재로 만들어진 롤러코스터 체험기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의 미션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빨간 립스틱을 입술라인에 예쁘게 그리는 것.

방송에는 소녀시대 최연소 2명과 하이파이브 연장자 2명씩 탑승하여 립스틱 바르기 경쟁에 돌입했다.

한편, 본격적인 동물원 사육사 체험을 위해 동물과 친해지기에 나선 하이파이브 멤버들은 '오랑우탄 제니'와 일대일 데이트에 나섰다. 빠른 시간안에 '제니'와 친해지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미션은 '오랑우탄 제니의 개인기를 제한시간 10분 안에 가장 많이 끌어내라'는 것. 멤버들은 어쩔수 없이 오랑우탄 제니와 일대일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한명씩 방에 들어가 데이트를 시작하는데….

이날 방송에는 '2008 춘계 동물 올림픽'편이 준비되기도 했다. 이날 춘계 동물 올림픽의 해설로는 개그맨 이병진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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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분은 허탈할만큼 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