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티현 ‘오빠나빠’ 4일 인기가요 첫 공식무대

 



소녀시대 제티현이 첫 방송 무대에 오른다.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티파니 서현은 4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이들이 공식적인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시카 티파니 서현은 프로듀싱 그룹 룸메이트 첫 디지털 싱글에 '오빠나빠'란 곡으로 참여했다. '오빠 나빠'는 직설적인 제목이 주는 느낌과 달리 제시카 티파니 서현의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특히 짝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스무살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는 20, 30대 남성들은 물론 10, 20대 초반 여성들에게도 어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녀시대 제시카 티파니 서현이 4일 '인기가요'를 통해 '오빠나빠'를 선보인다"며 "스폐셜 무대 성격이다. 이들은 유닛이 아니기 때문에 '오빠나빠'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