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연애시대'서 첫 공개 데이트?

기사입력 2008-11-03 15:39


[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잊지 못할 첫 데이트를 경험했다.

6일 첫 방송되는 SBS '연애시대'에서 유리는 가수 이성진, 이지훈, 연기자 홍수현과 함께 적은 돈으로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알려주는 '무전연애' 코너에 출연한 것.

'무전연애'는 치솟는 물가에 힘들어하는 커플들을 위해 알뜰 데이트 코스를 소개해 주는 코너다.

유리는 이날 자장면 같이 먹기 게임 등을 하며 실제 연인들이 즐기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즐거운 데이트 촬영을 마쳤다.

유리는 대한민국 20~30대 평균 데이트 비용의 1/10인 금액으로 하루를 보내야 했지만 1800원 짜리 자장면과 놀이동산 무료 입장하는 방법 등을 통해 남 부럽지 않은 데이트를 하며 촬영 내내 흐뭇 해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추석 때 파일럿으로 한 차례 방송된 후 정규 편성된 '연애시대'는 6일 밤 11시 5분 첫 방송된다.

[소녀시대 유리. 사진 = SBS]

(양지원 기자 jiwon@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