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소녀시대가 광동제약의 히트 비타민C 음료상품인 `비타500'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나선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현 광고모델인 유이(애프터스쿨)의 후속 모델로 소녀시대와 계약을 완료하고 현재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료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 최고 대우를 보장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광동제약이 지난해 말부터 비타500의 후속모델 최종 후보군으로 소녀시대와 아이유를 검토한 것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녀시대가 제품 콘셉트와 가장 잘 부합된 것으로 평가돼 비타500 모델로 최종 결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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