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소녀시대가 SBS '김정은의 초콜릿'(이하 초콜릿)에 출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최근 '초콜릿' 녹화에 참여한 소녀시대가 평소 'Gee'를 통해 보여줬던 모습이 아닌 새로운 음악과 안무를 선보이며, 멤버 각자의 매력을 발산한 것.

제시카의 감미로운 재즈곡 'Over the rainbow'로 '초콜릿' 무대를 시작한 소녀시대는 이어 서현, 유리, 수영이 박지윤의 '성인식'을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이어 소녀시대의 모든 멤버들이 뒤 이어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과 SES의 'Just Feeling'을 열창,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메들리 무대는 100% 밴드 라이브로 꾸며져 아이돌 이미지를 벗어난 가수 소녀시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아울러 소녀시대 윤아는 초등학생 시절 한 백화점의 사인회에서 김정은으로부터 사인받은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가 출연한 '초콜릿'은 24일 밤 12시30분부터 1시30분까지 방송된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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