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소녀시대와 손담비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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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정민이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보고싶은 여자 연예인'을 밝혔다.

    황정민은 이날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부른 후 MC인 김정은과의 토크도중 "여자 연예인중 누가 보고 싶냐"는 질문에 쑥스러워하며 '소녀시'대라고 고백했다. 소녀시대의 아홉 멤버 중 특히 누가 보고 싶냐는 말에 '윤아'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에 김정은은 멈추지 않고 또 누가 보고 싶냐는 짖궂은 질문에 “손담비”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정민은 요즘 30개월 된 아들 얘기를 들려주며 "배우의 아들이라 그런지 연기를 하는 것 같다"며 자녀에 대해 애정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한편, 이날 임창정은 6년 만에 컴백한 이유에 대해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내 신곡을 듣고 싶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오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