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연습생 시절 숙소를 무단 이탈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태연은 최근 녹화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 가출 경험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연습생 시절 막막하고 너무 힘들어 짐을 모두 싸 고향집으로 내려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그 당시 룸메이트였던 티파니는 “방문을 열어보니 태연의 물건이 모두 다 없어져 기겁했었다”며 당황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태연은 “집에서 하루 밤을 보낸 뒤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 날 태연은 안성댁, 앙드레김, 윤문식, 사라포바 등의 성대모사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4일.

웃기기도하구..슬프기도하구..얼마나힘들었으면~
그나저나 샴페인에서 탱구개인기대방출이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