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한승연 이어 티파니와 한 무대

기사입력 2009-03-11 15:1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낯선이 이번에는 소녀시대 티파니의 지원을 받는다.

이효리의 '유고걸'의 랩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한 낯선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 현재 타이틀곡 '놀러와'로 활동 중이다. 11일 낯선 소속사인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낯선은 오는 13~15일까지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함께 '놀러와'를 들려 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낯선은 '놀러와'의 보컬 피처링을 맡은 카라의 한승연과 지난 주 가요 프로그램에 같이 나선데 이어 이번 주에는 소녀시대의 티파니의 도움을 받는다"며 "티파니는 낯선과 함께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 연속 출연, '놀러와'를 열창할 것"이라고 밝혔다.

낯선 소속사는 "티파니는 연일 이어지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스케줄 종료 후 매일같이 연습실을 찾아 낯선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안무 동작을 익히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티파니에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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