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지(Gee)' 열풍을 일으킨 그룹 소녀시대가 미국의 명문대학교 하버드대학 로스쿨 학생들과 만남을 가진다.
소녀시대는 오는 26일 SM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하버드 로스쿨 학생들과 만남을 갖는다. 로스쿨 학생들은 한국 대중문화를 체험하는 취지로 23일 입국해 여러 일정을 소화한 후 소녀시대와도 만난다.
이번 만남은 한국 대중문화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를 만나고 싶다는 로스쿨 학생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녀시대가 한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말을 듣고 만나고 싶다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안다"며 "만나서 어떤 프로그램을 소화할지 자세한 일정은 조율중이다"고 덧붙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회장이 하버드 경영대학원 MBA 수강생들에 3년 연속 한류에 대한 강의를 하며 인연을 맺기도 했다.
[그룹 소녀시대.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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