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샤워 후 가장 예뻐"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ad01.inews24.com:8080/js.kti/inews24ad/article@full bannner_fix"></SCRIPT>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샤워 후 자신이 가장 예뻐 보일 때로 '샤워하고 난 후'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최근 MBC '놀러와'의 '걸스 스페셜(Girls' Special) 편' 녹화에서 "나는 샤워하고 나와 타월을 두르고 있을 때 내 자신이 가장 예뻐보인다"고 말했고, 이에 수영은 "어쩐지 샤워하고 나서 옷을 안 입더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녀시대의 태연은 "내가 가장 예뻐 보일 때는 휴대폰 밝기를 최대로 해 놓고 사진을 찍었을 때"라고 다소 엉뚱한 대답을 해 폭소를 자아냈고, 소녀들은 숨김없이 자신들이 가장 예뻐보였던 순간을 털어놓으며 상황을 재연했다.



또한 카라의 박규리는 화장을 하지 않은 '쌩얼'이 가장 자신 있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자신을 '카라에서 아름다움을 맡고 있다'고 자신있게 소개한 박규리는 "내가 화장을 하면 강한 인상이지만 화장을 지우면 정말 청순하다. 그때가 나는 제일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카라의 한승연은 "숙소에서도 규리언니는 몇 시간이고 책상에 앉아 거울만 보고 있다"고 폭로했고, 소녀시대 티파니는 "카라와 친해 카라의 대기실에 자주 놀러가는데 다른 친구들과 놀다가 '거울 공주' 규리언니에게 말을 걸면 나를 보지 않고 거울만 쳐다보면서 말한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소녀시대&카라 멤버들이 출연해 거침없는 수다를 선보인 MBC '놀러와'는 23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