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국서도 '예능퀸' 진가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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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두번째로 방문한 소녀시대가 현지 시청률 1, 2위의 TV 프로그램에 출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20일 한국 대표로 '2009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 참석차 태국을 방문한 소녀시대는 22일 태국의 공중파 TV방송인 채널9의 '나인 엔터테인(nine entertain)'과 채널7의 '07 쇼(07 Show)' 프로그램에 출연, 소녀시대 열풍을 일으켰다.

20년 베테랑 MC인 바오와 폰이 진행하는 채널9의 '나인 엔터테인'은 태국 최고 시청률 80%를 자랑하는 인기 프로그램. 두 MC는 소녀시대에 대해 '지(Gee)'로 한국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현재 태국에서도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멤버 제시카가 군것질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MC들이 미리 준비한 태국의 디저트를 즉석에서 시식하기도 했으며, 방청객에게 다가가 디저트를 나눠먹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국 시청률 2위의 인기 오락 프로그램인 07 쇼'에도 출연한 소녀시대는 '지(Gee)' 무대 뿐 아니라 MC들과 함께 한국의 유명 게임인 일명 '참참참' 게임을 하며 태국 시청자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 소녀시대는 방콕의 유명 쇼핑센터 앞에서 진행된 팬미팅을 끝으로 두번째 태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23일 귀국한 소녀시대는 2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지(Gee)'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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