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연기 활동량은 별개, 보약 먹으며 몸관리 해

사진 : 이대덕 조선일보 일본어판

2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MBC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극본 : 조윤영, 연출 : 유정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상우, 한은정, 김민희, 윤아, 송창의 등이 참석했다.

윤아는 이번 드라마에서 파리의 유명 패션학교 에스모드에 재락중인 디자이너 지망생 서유진역을 맡았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서 윤아는 "소녀시대 활동과 스케쥴이 겹치는 경우는 다행히도 별로 없었다. 틈틈히 보약을 챙겨 먹고 있으며, 소녀시대 활동과 드라마에서 연기 활동 할 때 의 에너지는 별개다. 또,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으며, 촬영 현장에 함께 출연한 언니, 오빠들을 보러 놀러 오겠다"고 했다고.

이어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프랑스 파리 유학생으로 나오는데 불어 실력을 보여줄 수 있냐는 질문에 "극중 불어 대사가 생각보다 많아 처음엔 깜짝 놀랬다. 살짝 보여준다면...위?"라고 말해 제작보고회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우기도.

한편, 드라마 '신데렐라맨'은 양아치 삼류 인생의 아슬아슬한 체인징 라이프 스토리로 오는 15일 첫방송된다.

윤아, '불어 대사를 보여달라구요? '위?'' - 키위닷컴


키위스타 제작팀 keywui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