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가수 환희(본명 황윤석)가 소녀시대 태연과 듀엣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환희는 4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서 “거미나 박정현 같은 여가수들과 듀엣을 해봤다”며 “소
녀시대 태연과도 같이 노래를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 노라조 조빈도 같은 질문에 잠시 망설이더니 “나는 진짜로 태연씨 팬이다”고 말하며 태연과 함께 하고 싶은 욕심을 드
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멤버 한명만 편애하면 안된다”며 “골고루 좋아해줘야지 한명만 좋아해주면 버릇이 나빠질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구라는 노라조 이혁에게 김태원과 듀엣할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한편 엽기적인 가사와 노래로 주목받고 있는 노라조는 ‘슈퍼맨’에 이어 ‘내도소’(내 도망간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환희와 브라이언의 튜오 플투스(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지난 2월 2년만에 발매한 정규 8집
앨범 ‘Decennium’의 타이틀곡 ‘구속’으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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