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만우절 맞아 미니홈피에 '소녀시대' 사진 가득

'슈퍼주니어'(슈주)의 김희철이 4월1일 만우절을 맞이해 자신의 미니홈피를 온통 소녀시대 사진들로 도배해 놓았다.

 

 

김희철은 1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 스킨과 음악, 메인사진, 사진첩 사진, 프로필등을 모두 '소녀시대'멤버들의 사진으로 채워놓았다.

 

'소녀시대'라는 사진첩 폴더에 윤아와 제시카의 사진 아래에는 각각 "소녀시대의 단신 임윤아입니다" "싴(제시카)병장누나임. 곧 있으면 제대한단 소식이 훈훈하게 전해오고 있음"라는 멘트를 써넣었다.

 

태연의 사진에는 "소녀시대에서 가장 말없고 조용한 해외파 태연입니다.별명은 탱구입니다.'탱탱볼 아홉개' 및 '탱크 아홉대' 의 뜻이 있습니다. 성은 김씨입니다.그래서 김태연입니다. 그치만 돌김인지 간장에 찍어먹는 김인지는 알아서 생각하세요. 미래의 꿈은 이비인후과 의사입니다. 그래서 항상 사람들한테 "들리나요?" 하고 물어봅니다." 라며 밑에 부분에는 "우리땐 배꼽 빠졌어 이것두롸" 라는 멘트로 웃음을 줬다.

 

또한 유리의 사진에는 "두말하면 입아픔(폭풍썬팅 흑염소니까 깜장색)"라고 써놓아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만우절을 맞아 개편한 김희철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만우절 이벤트로 너무 재밌는 것 같다", "소녀시대 팬인가보다", "지금은 슈퍼주니어시대!!"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김희철의 재치있는 글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희철이형 센스쟁이~!!ㅋ

이기사 보니깐 재밌네요~!ㅎㅎ

역시 훈훈한 SM라인~~!!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