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윤아가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신데렐라맨'을 시청했다.

윤아는 15일 오후 소녀시대 멤버들과

숙소에 모여 자신이 주연을 맡은 MBC '신데렐라맨'을 함께 시청했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바쁜 스케줄에도 윤아가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숙소에서 '신데렐라맨'을 봤다"며 "윤아가 매우 긴장한 모습으로 1회를 바라봤다.

방송이 끝난 후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신데렐라맨'을 시청하며 윤아를 응원했다"며 "매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윤아가 이번 드라마에 매우 열의와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며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인정받는 윤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아는 ‘신데렐라맨’에서 여주인공인 디자이너 서유진 역을 맡았다. 서유진은 프랑스

파리의 유명 패션학교에 재학하던 중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학업을 중도 포기하고 귀국해

동대문 시장에서 억척스럽게 사는 인물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