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 서울시 주최로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11시부터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린 '어린이대공원 그랜드 오픈식'에서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gee'를 열창하며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어린이대공원은 1972년 11월 착공해 1973년 어린이날 문을 연 이후 그동안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으나 시설물이 노후화돼 2007년 9월부터 2009년 4월까지 179억원을 투입, 어린이대공원 560, 552㎡ 전체 부지에 대해 재조성을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에 따라 2006년 10월부터 공원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더타임스 남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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