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각종 포털 인기 동영상 순위 석권]

삼성 '하하하 캠페인 2009'에서 선보인 소녀시대의 하하하 영상이 공개 열흘 만에 300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시청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하하하 캠페인 2009 공식 사이트(www.hahaha4u.co.kr)를 통해 최초 공개된 ‘소녀시대의 하하하’ 영상은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밝고 희망적인 가사로 단숨에 각종 포털의 인기 동영상 순위를 석권했다.

지난 주 초 100만 시청을 돌파한 ‘소녀시대의 하하하’는 26일 현재 300만 시청을 넘어섰다.

'하하하송’은 지(Gee) 이후 후속곡 없이 공식 활동을 종료한 소녀시대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신곡과 다름없는 선물이 되고 있다고 캠페인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영상에서 보여준 소녀시대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에 기존의 팬들이 열광함은 물론이고 새로운 팬들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하하하 캠페인 공식사이트에는 총 9가지로 구성된 하하하 댄스의 동작을 소녀시대 9명 멤버들이 한 가지 동작씩 맡아 가르쳐 주는 동영상이 준비돼 있다.

소녀시대의 하하하송은 영상뿐만 아니라 MP3, 벨소리, 통화연결음은 물론이고 악보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하하하 캠페인 2009'를 기획한 삼성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하하송을 불렀으면 좋겠다"며 "소녀시대 하하하에 이어 다른 스타들의 하하하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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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영상을 클릭수 보장인가봐요 ^^


gee도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 했었죠..


하하하송도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