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송윤세 기자]

태연의 매몰찬 말에 수영 눈물 펑펑 흘렸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 ‘소녀시대의 공포영화 제작소’ 최근

녹화에서는 소녀시대의 세 번째 연기 수업이 시작됐다.

이 날의 수업 주제 중 하나는 주어진 인물에 몰입해 즉흥극을

소화해낼 것. 이는 감정 구축하기 훈련 중의 하나로 소녀시대 멤버들이 얼마나 충실히 각자 맡은 배역을 연기할 수 있나 지켜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영은

보험

판매원이 돼 태연에게 보험 상품을 팔기 위해 눈물을 쏟으며 매달렸으나 태연은 매몰차게 거절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기 연습에 몰입했다.

또 써니는 옷 가게 점원을 찾아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환불을 해달라며 떼를 썼고 다른 멤버들도 이에 뒤질세라 빚 받으러 온 연기, 구애 연기까지 다양하게 소화해냈다.

‘소녀시대의 공포영화 제작소’는 실제 제작되는 공포영화의 여주인공이 되기 위해 소녀시대 멤버들(태연 수영 효연 유리 서현 제시카 써니 티파니)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5월 17일 오후 6시 20분.

송윤세 knaty@newsen.com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51510005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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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윤세 기자]

소녀시대 유리와 수영이 거침없이 망가졌다.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 ‘소녀시대의 공포영화 제작소’ 녹화에서 공포 체험에 선발된 수영, 써니, 태연이 최고의 호러퀸을 가리기 위해 이번에는 최후의 방 체험에 도전한다.

최후의 방을 체험하기에 앞서 소녀시대(태연 수영 효연 유리 서현 제시카 써니 티파니)는 감정에 관한 몇 가지 수업을 받았다. 그 첫 번째 주제로 다양한 표정 연기를 위해 못난이 얼굴 만드는 훈련이 주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특히 수영의 스크림 표정과 이에 대응하는 써니의 폭소만발 표정 공격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학실, 예능실에 이어 공포체험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 최후의 방은 지금껏 겪은 그 어떤 공포보다도 완벽했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의 공포영화 제작소’는 실제 제작되는 공포영화의 여주인공이 되기 위해 소녀시대 멤버들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5월 17일 오후 6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