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정말 슬픈 하루”…연예인들, 노 前 대통령 서거에 일제히 애도

[2009.05.25 10:09]     


[쿠키 연예] 연예인들이 지난 23일 서거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애도하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은 23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 클로징 코멘트를 통해 “정말 슬픈 하루였습니다. 영면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영화배우 김민선은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온 마음을 다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히 잠드세요”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가수 김원준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가수 메이비 또한 이날 “고독한 항해는 끝이 났지만.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영화배우 이준기, 스윗소로우의 인호진, 엠씨더맥스의 이수 등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했다. 윤도현은 직접 봉하마을에 조문해 눈길을 모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