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  소녀시대 써니 티파니 수영 서현 유리 태연(왼쪽부터)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예식장에서 열린 개그맨 유세윤과 4살 연상의 신부 황경희씨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유세윤은 2003년 군 전역 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열애 7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전(前) OBS 경인TV 대표 이사인 방송인 주철환 교수가, 사회는 유세윤의 절친한 동료 장동민과 유상무가 맡아 진행한다.  축가는 가수 김종국과 유세윤의 KBS 개그맨 공채 19기 동기들이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