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윤아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올해도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아서 행복했어요~."

인기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의 스무번째 생일을 축하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5월30일 스무번째 생일을 맞은 윤아는 1일 그룹 공식홈페이지에 글과 함께 팬들이 보내준 생일 케이크를 들고 찍은 '쌩얼' 사진을 올렸다.

윤아는 '요즘 드라마 촬영하느라 팬 여러분들 만난 기회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며 '멤버들은 집에 가면 매일 보는데 스케줄을 많이 못가서 팬 여러분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운 마음에 글을 쓴다'고 글을 시작했다.

▲ 소녀시대 윤아

이어 '5월30일 제 생일이었다. 인터넷에서 축하글도 많이 봤고 팬 분들이 편지와 선물을 보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며 '멤버들도 공연 갔다가 생일 잔치를 다음 날 새벽에 해줬다. 데뷔하고 나서는 정말 많은 분들이 제 생일을 알고 계시니 신기하다'고 자신의 생일을 챙겨준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윤아는 또 팬들에게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스케줄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자주 서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소녀시대 9명이 무대에 서는 모습, 방송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해 조금 아쉽다'며 '이제 드라마도 이번 주면 끝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테니 다시 만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만큼 저희도 매 앨범에 더 신경쓰고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글을 갈무리했다.

현재 '신데렐라맨'에 출연중인 윤아는 이달 중순 드라마를 마치고 소녀시대 새 음반 작업에 매진한다.
▲ 소녀시대 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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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kranky@ <SCRIPT type=text/javascript>setFontSize(0);</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