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소’ 소녀시대, 이범수 만나 연기력 '업그레이드'

기사입력 2009-05-31 19:13 기사원문보기


[OSEN=김민정 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소녀시대의 공포영화제작소’(이하 공영소)에 영화배우 이범수가 소녀시대의 선생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공영소’에서 소녀시대는 선생님 이범수를 위해 각자 선물을 마련하고, 이범수는 소녀시대가 타고 있는 버스에 몰래 탑승해 평소 소녀시대가 생각하는 이범수의 모습을 알아봤다.

‘공영소’를 통해 공포 영화에 도전장을 내민 소녀시대는 이 날 이범수와 함께 ‘배우로서의 장단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이범수의 팬이었던 써니는 연기에 집중하지 못했지만, 이범수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학생의 연기를 선보였다.

이범수는 “연기 자체는 거짓이기 때문에 늘 연기할 때 마다 분석력이 필요하다”며 소녀시대 멤버들의 연기 향상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가수의 감정과 배우의 감정은 정비례한다”며 티파니의 풍부한 감정을 칭찬했다.

또 ‘공영소’에서 ‘꾹꾹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서현은 이 날 이범수와의 연기 수업에서 놀라운 분노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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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꾹꾹이가 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