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키스받고 싶은 연예인 1위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꽃남' 김현중이 키스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주얼리 전문 브랜드 스타일러스by골든듀가 오는 6월 14일 일명 '키스 데이'를 앞두고 지난 5월 한달 동안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키스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누구'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SS501의 김현중이 '키스 받고 싶은 연예인' 1위(34%)에 올랐다.

'꽃남'의 카리스마 이민호(32%)가 김현중에 간발의 차이로 밀려 2위를 기록했고 이어 송승헌(15%) 조인성(13%) 이승기(6%) 순.

이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종영 이후에도 김현중과 이민호의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드라마 속에서 각각 달콤한 키스와 남자다운 키스를 보여주었던 김현중과 이민호 중 보다 많은 여성들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김현중의 키스를 선택한 셈이다.

한편 여자 스타로는 한류스타 최지우가 31%로 소녀시대 태연(28%)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이어 손담비(18%) 한예슬(14%) 신민아(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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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훔치고 싶은 입술 매력男女 1위 ‘키스를 부른다’
[뉴스엔 이미혜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가 매력적인 입술을 지닌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비와 김태희는 6월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영화 ‘쉘 위 키스’와 예스24, 네이트가 함께 한 ‘6월 14일, 키스데이에 키스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은?’라는 설문조사에서 나란히 1위에 뽑혔다.

비는 35% 지지를 얻으며 키스하고 싶은 남자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유난히 키스신복이 많은 비는 공효진, 송혜교, 신민아 등 브라운관 최고의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며 아름다운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어 장동건, 원빈, 이승기가 순위에 올랐다. 

또 비는 영화 데뷔작인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 배우 임수정과 공중부양 키스 포스터로도 커다란 이슈를 불러일으켰고, 다 5집 ‘러브스토리’의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하지원과 영화 속 러브신을 연상시키는 멋진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김태희가 37%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도톰한 아랫입술이 돋보이는 깜찍한 외모의 소유자인 김태희는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김래원과 터치다운 키스신으로 ‘키스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얻은 바 있다.

김태희는 영화 ‘중천’에서는 정우성과 밤을 세워 키스신을 촬영했다는 후문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지현이 2위, 소녀시대 윤아가 3위, 박예진이 4위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