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영화배우 이범수에게 달려가 안긴 사연은?
문화연예부문
 

 
소녀시대 써니가 이범수에게 달려가 안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6월 7일 방송되는 '소녀시대의 공포영화 제작소'에서는 영화배우 이범수의 연기 수업이 이어진다.
 
소녀시대와 이범수가 함께한 오늘의 실전 연기 수업 주제는 ‘상상벤치’. 연기를 위해 설치한 벤치에서 이범수 선생님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즉흥 연기를 펼치는 것이다.
 
소녀시대 멤버가 직접 상황을 설정하고 이범수가 상대역이 되어 즉흥 연기를 해서 소녀시대 멤버들의 상상력과 연기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 과정에서 서현과 제시카는 당돌하게도 차비를 꿔달라며 범수 선생님을 괴롭혔고, 태연은 오래 전 헤어짐의 아픔을 간직한 채 다시 만난 연인 설정으로 연기 하는 등 멤버 모두 다양한 상황 속에서 연기를 해냈다.
 
특히, 써니는 헤어지고 미안해하는 역할의 남자로 이범수 선생님을 리드하며 연기하던 도중 울먹이며 뛰어가 범수의 품에 안겼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지켜보던 모두가 놀라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연기에 집중, 평소에 존경하던 이범수 선생님을 향한 마음을 훌륭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의 상상벤치 연기는 오는 6월 7일 저녁 MBC '일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