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 머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25일 두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새로운 컨셉의 이미지 사진을 15일 공개했다. 특히 멤버 수영은 2007년 데뷔 후 처음으로 짧은 단발 머리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그동안 긴 생머리 스타일을 유지하며 활동해왔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기 위해 단발머리로 스타일로 바꿨다"며 "예전과 색다른 매력의 소녀시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미니앨범 2집은 소녀시대만의 매력을 담은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음악들이 담겼다.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소녀시대’, ‘Kissing You’, ‘Baby Baby’, ‘Gee’까지 연속 히트행진을 펼친 소녀시대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녀시대는 ‘Gee 신드롬’을 통해 노래는 물론 ‘게다리춤’, ‘Gee춤’ 등의 안무, ‘소시지룩’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패션까지 대유행시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미니앨범 2집을 통해 선보일 소녀시대의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찾아 뵙게 돼 기쁘다. 더욱 멋진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소녀시대의 변신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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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이 아홉 소녀들에게만 "소녀시대"란 이름을 허락합니다〃
〃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
〃너희들과 영원히 꿈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