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민정 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소녀시대공포영화제작소'가 초기의 기획 의도에서 벗어난 게임쇼로 전락한 모습을 보이며 14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

14일 방송된 '소녀시대 공영소'에서는 연기 수업을 받을 멤버를 고르기 위한 서바이벌 경기가 방송됐다. 멤버들은 단신팀과 장신팀으로 나뉘어 지는 씨름, 공포의 터치다운, 숏다리 소녀장사 등의 게임에서 경쟁했다.

하지만 방송 대부분의 내용이 연기 공부가 아닌 게임과 장기 자랑 등으로 구성되면서 '공포영화제작소'라는 이름과 무색한 내용들이 전파를 탔다. 그나마 서바이벌 경기 후 이어진 연기 연습에서 멤버들은 영화 '가문의 영광' 속 대사를 이범수의 지도 하에 선보였고, 결국 써니가 가장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1등으로 선정됐다.

그 동안 '소녀시대의 공영소'는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를 투입해 방송 초기 화제를 낳았으니 시청률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6회 만에 폐지를 맞게 됐다. 올 여름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공포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었던 '공영소'는 결국 폐지로 인해 계획이 무산됐다.

'일밤'은 오는 21일부터 소녀시대와 함께 새로운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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